신상진 성남시장, 블룸버그TV '월스트리트 위크'서 '솔로몬의 선택' 전 세계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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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이 7일 시청 회의실에서 블룸버그TV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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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이 7일 시청 회의실에서 블룸버그TV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경기 성남시는 신상진 시장이 미국의 대표 금융 뉴스 프로그램 블룸버그TV '월스트리트 위크'에 출연해 성남시의 청년 만남 프로그램 '솔로몬의 선택'을 전 세계 시청자에게 알렸다고 9일 밝혔다.

블룸버그TV는 최근 방영한 '한국의 인구 구조' 보도에서 신 시장을 '사랑의 시장'으로 소개하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성남시의 혁신적 노력을 집중 조명했다. 이 보도를 위해 셰리 안 앵커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신 시장과 시청 집무실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방송에는 '솔로몬의 선택' 행사 현장과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고 결혼한 3호 커플 윤수민·김설아 부부가 시청을 방문해 청첩장을 전달하는 모습도 담겼다. '솔로몬의 선택'은 인공지능(AI) 매칭, MBTI 분석,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만족도와 매칭률이 높아, 2023~2024년 610쌍 중 288쌍이 커플이 되고 4쌍이 결혼에 골인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뉴욕타임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영국 로이터, 미국 보스턴글로브, 영국 BBC 등 해외 주요 언론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신 시장은 지난해 10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블룸버그 시티랩 2024'에 한국 지자체장 최초로 공식 초청돼, 세계 39개국 120여명 시장들 앞에서 '솔로몬의 선택'을 발표하고 패널 토론에도 참여했다.

신상진 시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사랑하고 결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솔로몬의 선택'은 올해 총 8회가 예정돼 있다. 상반기에는 오는 25일 헬로오드리(운중동), 31일·6월1일 감성타코(아브뉴프랑 판교), 6월8일 밀리토피아 호텔(위례동) 등에서 4회 개최한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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