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 등 주요 사업 점검
선거 중립·음주 근절 등 공직사회 기강 강조

경기 고양시는 이동환 시장이 지난 7일 간부회의를 열고,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를 공유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시장은 “연초부터 정부 목표액보다 1500억원 이상 초과 집행해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며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집행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행사와 모임이 많은 시기일수록 공직자로서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성숙한 자세가 필요하다”며 “음주운전은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범죄이니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는 시민 불안을 초래하고 공직사회의 신뢰를 해칠 수 있다”며 “공직선거법상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지키고, 내부 회의나 SNS 등에서도 공정성과 중립성을 유지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지난달 30일 착수한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 사업과 관련해 “실효성 있는 계획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공릉천을 생태와 시민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민선8기 공약인 '멱 감고 발 담그는 하천 만들기' 실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에너지 자립 마을 조성 등 구체적인 방안을 고민하고, 에너지 자족률 90%를 목표로 하는 시범단지 등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행주산성 한옥마을과 행주나루터, 그린벨트 훼손지 복구, 행주산성 순환도로 등 여러 부서가 연계된 사업을 아우르는 종합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로 준설 △음식문화 특화거리 활성화 △북한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리현IC 주변 도로개설공사 등 주요 사업 추진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고양=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