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5 국제평화안보포럼' 본격 준비…9월 송도 개최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조직위원회 6월 출범 예정
자유·평화 협력 논의…시민 참여 확대 방안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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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

인천광역시는 지난 2일 인천연구원에서 '2025 국제평화안보포럼 인천'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행사 준비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기존 평화안보포럼을 확대·발전시킨 행사로, 인천연구원과 협약을 통해 전문성과 운영 체계를 강화했다.

'국제평화도시 인천과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하는 이번 포럼은 오는 9월15~1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 인천시는 자유와 평화를 위한 국제도시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인천을 세계적인 평화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국제적 담론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논의를 통해 시민과 미래세대가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평화·안보 분야 전문가와 인천시, 인천연구원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포럼 주제, 추진 방향, 프로그램 구성, 시민참여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인천시는 자문회의에서 제안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오는 6월 중 인천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제포럼 조직위원회를 출범하고, 조직위 심의를 거쳐 포럼 최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홍준호 시 행정국장은 “이번 국제포럼은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뿐 아니라 자유와 평화의 진정한 의미를 성찰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글로벌 평화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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