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마일드 하이브리드 탑재 '더 뉴 A5' 사전 계약

아우디코리아가 '더 뉴 아우디 A5'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더 뉴 A5는 아우디가 새롭게 개발한 PPC 플랫폼을 적용한 첫번째 세단이다. 내·외관 디자인 혁신과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로 상품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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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더 뉴 A5.

파워트레인은 완성도 높은 엔진과 고효율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MHEV Plus) 시스템이 조화를 이룬다. 최대 18㎾(유럽 기준)의 출력을 지원하고 엔진 개입 없이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더 뉴 A5는 주행 환경과 상황별 다양한 시그널과 컬러 설정이 가능한 다이내믹 인터랙션 라이트, 최대 8가지 라이트 시그니처로 설정 가능한 헤드라이트·테일라이트 등 첨단 기술을 적용했다. 모든 트림에 스포츠 시트와 앞좌석 통풍 시트, 앞좌석 이중 접합 유리, 전 좌석 열선 시트, 전동식 스티어링 칼럼 등을 기본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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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더 뉴 A5.

차체는 기존 A4보다 67㎜ 길어진 전장, 13㎜ 넓어진 전폭, 16㎜ 높아진 전고를 갖췄다. 쿠페 스타일의 매끈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후면 유리까지 모두 열리는 테일게이트는 역동적인 실루엣을 완성한다.

실내는 친환경 고급 소재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소프트랩(Soft Wrap) 디자인을 적용했다. 11.9인치 버추얼콕핏과 14.5인치 MMI 터치 디스플레이,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가 결합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콘셉트의 디지털 스테이지는 직관적이며 몰입감 있는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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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더 뉴 A5.

아우디코리아는 A5 공식 출시에 앞서 고객이 차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리뷰 행사를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김포 에어로피스에서 개최한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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