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관련 창고 및 운송업체를 위한 산업용지 2필지 공급
5월8일부터 분양 신청 시작, 60% 이상 의무 투자 조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양주시와 공동으로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16만9700㎡를 신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산업시설용지 2필지로, 물류업종(창고 및 운송업체)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공급 가격은 3.3㎡당 199만7000원, 필지별로 513억1275만4000원과 512억522만1000원이다. 대금 납부는 5년 동안 6개월 간격으로 분할 납부 가능하며, 토지 사용 시기는 2027년 12월이다.
분양 신청은 5월8~9일에 접수하며, 양주시의 입주 심사를 거쳐 5월21일 입주대상자를 선정한다.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양주시 은현면과 남면 일원에 99만2361㎡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이 산업단지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서양주 IC와 서울-양주 고속도로(예정)와 인접해 있어 인천공항 및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물류와 교통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공급 관련 세부 사항은 GH 홈페이지 및 토지분양시스템을 참고하면 된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