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산업 업계 정상급 전문가가 직접 멘토로 참여하는 '2025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가할 창의교육생 33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4년 차를 맞이한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지금까지 3969명의 교육생을 발굴하고 육성해 온 대표적 인재 양성 사업이다.
콘진원은 지난 4월 초 △영상 △웹툰·스토리·애니메이션 △게임 △음악·공연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16개 플랫폼 기관을 선정했다. 분야별로 선정된 기관들은 각 특성에 따라 창의교육생을 모집하며, 올해 선발 규모는 330명 내외로 전년 대비 10% 확대했다. 지역인재와 장애예술인, 배리어프리 창작자에게는 가점을 부여해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주요 멘토로는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이도윤 감독 △예능 '피지컬: 100', 'PD가 사라졌다' 윤권수 프로듀서 △웹툰 '허니블러드' 이나래 작가 △뮤지컬 '영웅', '레미제라블' 김문정 음악감독 등이 있으며,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부터 저예산 장르물까지 폭넓은 창작 현장을 아우르는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신규 창의교육생 모집과 더불어, 창작 프로젝트를 보유한 기 수료생을 대상으로 하는 후속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앞서 선정된 16개 플랫폼 기관 중 △영상 2개 △웹툰·스토리·애니메이션 2개 △게임 1개 △음악·공연 2개 등 총 7개 기관을 통해 플랫폼별 최소 3개, 총 30개 내외 프로젝트가 선발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각 플랫폼 기관이 보유한 제작·유통 네트워크와 연계해 실질적인 사업화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매월 1회 글로벌 플랫폼 경험이 있는 제작자, 콘텐츠 전문 변호사 및 변리사 등의 전문 자문과 추가 투자 유치와 유통을 위한 피칭 기회도 주어진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창의인재동반사업은 단발성 교육을 넘어, 창작자가 콘텐츠 생태계에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종합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창작자들이 차세대 K-콘텐츠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콘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 창작자는 오는 5월 7일 오후 2시까지 각 플랫폼 기관의 모집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