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성균관대 SW융합대학 융합보안트랙, '2025년 상반기 융합보안협의회' 개최

Photo Image

성균관대학교 SW융합대학 융합보안트랙은 22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2025년 상반기 융합보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성균관대 융합보안대학원의 산학연 협의체인 융합보안협의회는 20여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상하반기 정기 모임을 통해 디지털헬스케어 융합보안 분야의 주요 동향을 공유하고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안랩, 엔텔스, SGA 솔루션즈, 인텔리코드, 메디칼스탠다드, 아우토크립트, 와이에스티, 에델테크 등 10여개 기관이 참석했다.

조찬 모임 형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조형민 성균관대 교수(사업단장)의 융합보안대학원 소개와 최영철 SGA 솔루션즈 대표의 특강에 이어 전체 참석자들이 융합보안 분야 최신 동향과 융합보안 생태계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Photo Image

최 대표는 '정보보안 산업 동향 및 전망'이란 제목의 특강에서 정보보안 분야의 최근 주요 이슈인 클라우드 보안 구성 모델,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 그리고 국내 정보보안 업계에서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국가망 보안체계(N2SF)에 대해 소개했다.

조 단장은 “성균관대 융합보안대학원은 2020년부터 작년까지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2단계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2단계에는 융합보안협의회 회원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디지털헬스케어 융합보안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성균관대 융합보안대학원은 과기정통부 융합보안핵심인재양성사업의 지원받아 운영 중이며 디지털헬스케어에 특화된 융합보안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융합보안핵심인재양성사업은 스마트공장, 스마트시티 등 융합산업의 보안 위협 확대에 대응하여 융합보안 분야의 석·박사급 고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2019년부터 진행 중이며, 성균관대는 2020년부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