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젤이 최근 카자흐스탄 알마티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보툴렉스'와 '리볼렉스'의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카자흐스탄 미용·의료전문가 120여명을 초청,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와 히알루론산(HA) 필러 리볼렉스를 현지에 처음으로 소개했다. 박종훈 오운의원 삼성점 원장은 보툴렉스 임상적 효과와 아시아인 얼굴에 적합한 리볼렉스 활용법 등 각 제품 특장점을 강의했다. 국내 임상 사례를 공유하는 등 현지 의료진의 병행 시술 기술 이해도를 높였다.
휴젤이 이번에 새 제품을 출시한 카자흐스탄은 안정적인 경제 환경과 높은 인구 증가율 등으로 미용 산업이 연간 약 10%씩 성장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카자흐스탄 진출을 바탕으로 인근 독립국가연합(CIS) 국가도 적극 공략한다.
휴젤 관계자는 “중앙아시아 경제 중심지인 카자흐스탄에 휴젤 대표 제품 보툴렉스와 리볼렉스를 함께 선보여 기쁘다”면서 “톡신·필러 제품 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영업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현지 시장에 안착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