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 지원…'인천직구' 봄맞이 행사 개최

인천e몰 5% 캐시백…11번가 10% 할인쿠폰 제공
인천 중소 제조기업 온라인 시장 진출 활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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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함께 운영하는 중소 제조기업 공동 온라인 판로 브랜드 '인천직구'가 오는 27일까지 '새봄맞이 기획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e몰과 11번가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인천지역 중소기업 제품 구매 시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인천e몰에서는 인천e음 앱을 통해 접속해 구매한 인천직구 제품에 대해 5% 추가 캐시백을 지급하고, 11번가에서는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인천직구'는 식품, 생활·주방, 뷰티·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우수 인천 제조기업 제품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상설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번 기획전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제조기업의 매출 확대와 인지도 제고를 위한 소비 촉진 행사로 마련됐다.

인천TP 관계자는 “대기업 못지않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인천기업 상품이 대거 입점한 만큼, 시민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TP는 인천직구 상설관 운영을 통해 지역 기업의 온라인 판로를 상시 지원하고 있으며,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시 중소기업 지원 플랫폼인 비즈오케이(BizOK)를 통해 신청하거나 인천TP 마케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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