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이치24시코리아(주), 경연전람과 2025 KOREA CHEM 전시회에서 공동 주최

(주)경영전람(대표 김영수)과 리이치24시코리아(주)(대표 손성민)가'국내·외 화학물질 규제 대응 워크숍'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오는 4월 23일(수) KINTEX 제1전시장 5홀 현장세미나실 J에서 열리는 본 행사는 KOREA CHEM 2025의 공식 부대행사로, 화학물질수출입 및 제조 기업들을 대상으로 최신 국내외 규제 동향과 대응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 발표 주제는 △EU 및 영국, 터키 등 주요국의 화학물질 규제 변화(EU-REACH, UK REACH, KKDIK) △미국 TSCA 및 캐나다 CEPA 등 북미지역 독성물질 관리제도 △우크라이나 및 브라질의 REACH 유사 제도 도입 배경과 규정 개요 등이 포함되며, 지속가능성 및 환경안전성을 평가하는 그린스크린(GreenScreen), 켐포워드(ChemForward), EU SSbD 평가법 등이 소개된다.
이외에도 △EU 내 PCN 신고 및 UFI 코드 등 규정별 신고 절차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유해·위험성 분류 기준에 대한 실무 사례 발표도 예정되어 있어, 참가 기업의 실질적인 대응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워크숍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종료 후에는 리이치24시코리아㈜가 운영하는 전시 부스(5홀 5F200)를 통해 제품별 규제 대응 전략, 등록 절차, 인증 솔루션에 대한 1:1 현장 상담도 제공될 예정이다.
리이치24시코리아㈜ 손성민 대표이사는 “글로벌 화학물질 규제는 단순 인체 위해성을 평가하는 것을 넘어 환경 위해성과 지속가능성 요소 등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핵심적인 부분이 추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럽 및 튀르키예 동향 주제를 맡은 이병섭 책임연구원은 “최근 EU 규제와 제3국 규제 도입에 따른 변화가 생기고 있는데, 실질적 대응 내용을 파악하는데 기업 관계자들이 많이 오셔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ICPI WEEK 2025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리이치24시코리아 대표 이메일과 대표 전화로 하면 된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