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AI·디지털자산 조망한 '디지털 파이낸스 인사이트' 첫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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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이 '디지털 파이낸스 인사이트'를 발간했다.

금융보안원(원장 박상원)이 디지털금융의 미래를 심층적으로 조망하는 간행물인 '디지털 파이낸스 인사이트'를 발간했다.

이는 디지털금융 전반의 흐름과 변화를 파악할 수 있도록 기획 기사, 디지털금융, 기술 동향, 보안 등 4개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연 2회 발간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최근 금융권에서 화두로 떠오른 인공지능(AI), 디지털자산, 제로트러스트를 주제로 국내외 정책 동향, 시사점, 기술적 고려사항 등을 전한다. 유럽연합의 AI 법안 내용과 국내 AI 기본법을 분석해 금융권 AI 규제 등 핵심 과제도 제시한다.

아울러 정부의 가상자산 2단계 입법 논의에 맞춰 국내외 디지털자산 규제 동향을 살펴본 후 가상자산 유형별로 규제 수준을 차등화하는 등 안전한 디지털자산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도 제안한다.

박상원 금융보안원 원장은 “금융보안원은 앞으로도 디지털금융에 대한 꾸준한 연구를 통해 금융회사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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