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중기청,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케이에이씨 방문…트럼프 관세 대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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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홍 강원중기청장(왼쪽 첫번째)이 케이에이씨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순홍)은 16일 도내 대표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인 케이에이씨(대표 하영봉)를 방문, 미국 관세 부과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 기조에 따라 자동차 핵심부품에 대한 25%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일부 기업은 수출 물량 감소, 생산 원가 상승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강원중기청은 관세피해기업을 대상으로 우선 지원하는 '수출바로프로그램'과 관세피해·우려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추천제도를 안내해 정책지원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대응전략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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