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미국 경제전문매체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의 은행'에서 3년 연속 국내 1위 은행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포브스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와 함께 전 세계 34개국 5만명 이상의 금융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 글로벌 은행 고객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전 세계 385개 주요 은행을 평가했다.
순위는 단순한 자산 규모나 실적이 아닌 고객의 실제 경험과 만족도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최근 3년 간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지속 가능한 고객 중심 경영 성과를 반영했다. 토스뱅크는 고객 만족도, 추천 의향, 이용약관, 고객 서비스, 디지털 서비스 항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디지털 서비스'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3년 연속 1위라는 결과는 많은 고객들이 토스뱅크를 단순히 편리한 은행이 아닌, 믿고 추천할 수 있는 은행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