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국내 최초 마이데이터 가입자 2000만명 돌파

Photo Image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국내 최초로 마이데이터 가입자 2000만명을 돌파했다. 마이데이터 사업을 시작한 지 3년여 만에 이뤄낸 성과다.

카카오페이는 단순히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진 자산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 것을 넘어, 다양한 데이터 분석과 맞춤형 추천 서비스로 사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를 통해 최근 2년 간 약 210만명의 신용점수를 평균 21점 높였다.

특히 전통 신용평가에는 포함되지 않는 업계 최대 규모의 선불충전금 카카오페이머니 등 카카오페이 서비스 활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안신용평가모델을 개발 중이다. 상환 이력 중심의 기존신용평가를 넘어 대안 정보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 중이다.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지난 2년간 약 2만명의 사용자가 총 1조 1340억원 규모의 대출 금리를 평균 1.52%p 낮췄다. 사용자별 연간 평균 90만원, 연간 총 172억원의 이자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고민이 사용자의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며 2000만명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다”며 “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고도화 등 포용 금융 확산에 기여하는 금융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