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융복합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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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6월 27일까지 '제4회 융복합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남 진주에 위치한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협의체'가 주관하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신사업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 창업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협의체'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이행과 공공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중진공을 포함해 국토안전관리원, 국방기술품질원, 한국남동발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 경상국립대학교 등 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공모 분야는 △융복합 데이터 발굴 및 활용 기획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아이디어 기획 △분석과제 발굴 및 기획 등 총 3개 부문이다.

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 단위로 지원이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에는 기관별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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