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영남지역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물품 지원에 사용됐다.
이번 지원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차원에서 기획됐다. DB손해보험 대구사업본부 임직원과 PA(설계사)가 피해지역을 방문해 직접 물품을 전했다. 전달된 긴급 구호물품은 이불, 생필품, 식료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재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빠른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