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OA, 금융범죄예방협회와 사이버범죄 대응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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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학 KTOA 부회장(왼쪽)과 강욱 KFCPA 협회장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한국금융범죄예방협회(KFCPA)와 사이버금융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이버금융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교묘해지는 사이버금융범죄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신·금융·수사 분야 간 강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국민 피해 예방을 위한 공동 협력 프로그램 발굴, 새로운 대책 연구개발 및 세미나 개최 등 다각적 협력방안을 추진한다.

이상학 KTOA 부회장은 “KTOA는 KFCPA와 협력해 통신·금융·수사 부문 전반을 아우르는 민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적극 활용해 국민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통신사와 함께 국민의 안전한 통신생활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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