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차기 그룹 캘린더 제작을 함께하는 이다연·심봉민 작가와의 '캘린더 콜라보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KB금융은 역량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그룹 캘린더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KB금융이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는 화랑미술제 'ZOOM-IN 특별전' 참여 작가들과 함께 KB금융 캘린더를 제작하여 K-아트를 이끌어갈 신진 작가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영상에서는 KB금융과의 캘린더 협업 소감과 기대감, 그리고 작품에 담긴 이야기들이 소개된다. 이다연·심봉민 작가는 2027년과 2026년 그룹 캘린더 프로젝트에 각각 참여할 예정이다.
이다연 작가는 2025 화랑미술제 특별전 'ZOOM-IN'에서 'KB 스타상'(신설)을 수상했으며,약 600여 명 참가자 중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KB금융 캘린 더 프로젝트 작가로 최종 선정된 유망 신진 작가다.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KB금융 캘린더 프로젝트 참여 작가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평범하고 익숙한 일상을 특별한 의미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다연 작가는 “캘린더를 통해 일상 속 작은 특별함과 행복의 발견을 전하고 싶다”며 “잠시나마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며 쉬어갈 수 있는 캘린더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심봉민 작가는 2023 화랑미술제 'ZOOM-IN' 최종 10인에 선정된 역량있는 신진 작가다. 목탄을 활용해 동양적 구성과 색감이 돋보이는 풍경을 그리는 심봉민 작가의 작품은 정겨운 시골과 오래된 정원 풍경을 통해 따뜻한 감성을 자아낸다.
심봉민 작가는 “캘린더라는 매개체로 더 많은 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평범함의 소중함을 담은 작품을 통해 많은 분들께 좋은 기운과 행복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 작가 작품은 16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화랑미술제 'KB Hall' 부스에서 특별 전시한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