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월 한 달간 의료제품 총 129개 품목을 허가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3월 허가 품목은 지난해 3월(166개) 대비 77%, 2024년 평균(124개)과 비교해선 104% 수준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신약으로 편두통 예방 치료제인 '너텍구강붕해정75밀리그램(리메제판트황산염수화물)', 전이성 결장직장암 성인 환자 치료제 '프루자클라캡슐1밀리그램(프루퀸티닙)'등 2품목을 허가했다
디지털의료기기로 간세포암 재발 여부를 확률로 표시해 간세포암 진단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SW)를 국내 최초로 허가했다.
의료제품별 상세한 허가사항은 전자민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