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이스트소프트-네이버클라우드-스마트인재개발원, AI 인재 양성 힘 합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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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OSA 제공]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이스트소프트, 네이버클라우드, 스마트인재개발원과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3월 10일 서울 서초구 이스트소프트 본사에서 열렸다. 서성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박연정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전무,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전무, 반수경 스마트인재개발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AI 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확보와 양성 중요성에 공감했다.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4개 기업은 △AI 특화형 교육 커리큘럼 구축 △AI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 운영 △산업 현장 맞춤형 실무 AI 인재 양성 △채용 연계 프로그램 추진 등 산업과 교육 현장을 연계한 다양한 협력 체계를 만든다.

KOSA는 산하 AI·SW교육센터 KSTA(케이스타)를 중심으로 아마존웹서비스(AWS), 엔비디아, 인텔 등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해서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AI 전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대상자 수준과 산업계 수요를 고려한 특화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서성일 KOSA 부회장은 “AI 기술 성장은 가속하고 있으나 전문 인재 공급이 산업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현장 중심의 실전형 인재 양성에 집중해서 인재 격차 해소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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