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베리즈에 '바니와 오빠들' 팬 커뮤니티 오픈

Photo Image
카카오엔터, 글로벌 팬 플랫폼 베리즈 '바니와 오빠들' 팬 커뮤니티 오픈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에 카카오웹툰 원작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이 팬 커뮤니티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베리즈의 '바니와 오빠들' 팬 커뮤니티에는 드라마 비하인드 영상 등 다양한 부가 콘텐츠들은 물론, 주인공들의 다채로운 일상 스토리를 담아낸 콘텐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드라마 캐릭터들과 직접 소통하는 재미까지 '바니와 오빠들'의 팬을 위한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은 누적 1억 7000만 조회수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이 원작으로, 카카오엔터가 직접 드라마로 기획 제작하는 작품이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작품 속 인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드라마를 시청하는 이들과 교감하며 더욱 입체적으로 작품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베리즈는 'K컬처 글로벌 팬 플랫폼'으로서 아티스트는 물론,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지식재산(IP) 팬들이 한데 모여 소통하며 확장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각 IP별로 최적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카카오엔터의 글로벌 팬 플랫폼 베리즈는 현재 웹과 모바일(안드로이드, iOS)에서 이용 가능하며, 글로벌 팬들을 위해 한국어·영어를 포함한 18개 언어 번역을 지원한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