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 창업·성장 기업 협력 위한 교류 네트워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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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산업진흥원이 최근 '디지털 커넥트 활성화 지원사업 교류 네트워크'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했다.

경기 안양산업진흥원(원장 조광희)은 최근 이틀간 '디지털 커넥트 활성화 지원사업 교류 네트워크'를 개최해 창업기업과 성장기업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홍보 마케팅 역량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 초기 기업이 성장 단계 기업과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1인 미디어 스튜디오를 활용한 영상 제작 교육을 통해 콘텐츠 홍보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총 20명의 기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은 영상 제작 전문기업 스카이웍스의 양승진 대표가 직접 진행해 실무 전문성을 더했다. 참가자는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의 실전 기술을 습득하며 홍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 이후에는 참가 기업이 각자의 사업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는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다. 이들은 상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성장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조광희 원장은 “이번 교류 네트워크가 창업기업의 홍보 역량 강화는 물론, 기업 간 상생 관계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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