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청년 창업가 대상 '스킬업 마케팅' 프로그램 운영

3일부터 신청 접수…추첨 통해 참여자 선정
온라인 홍보·콘텐츠 전략 등 실습 중심 교육 제공

Photo Image

경기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지역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스킬업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 초기 단계에서 필수적인 마케팅 기술을 주제로 △온라인마케팅 홍보전략(17일) △스마트스토어 노출 및 홍보전략(24일) △네이버 상위노출 및 콘텐츠 전략(5월1일) 등 총 3회차 교육으로 구성한다.

각 회차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개별 필요에 따라 중복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여주시 거주 또는 활동 중인 만 18세에서 39세 청년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다. 신청은 청년활동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해 11일 발표한다.


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년 창업가 의견을 반영해 기획했다”며 “많은 청년이 이번 강의를 통해 사업 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여주=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