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AD가 제작한 키움증권의 '투자에 대충이 어딨어? 시작부터 키움' 캠페인 영상이 누적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은 키움증권이 5년 만에 선보이는 브랜드 광고로, 2030세대에게 투자를 놀이나 게임처럼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하려면 제대로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영상은 공개 20일 만에 유튜브, SNS 등 디지털 채널에서 합산 조회수 1000만 회를 넘었다.

HSAD는 모바일 중심의 짧고 임팩트 있는 숏폼 콘텐츠 구성을 통해 광고를 접한 소비자들이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유도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투자의 시작은 키움에서'라는 의미를 담아 '레디 큠'이라는 직관적인 카피를 적용해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각인시켰다.
HSAD는 어려운 금융 용어나 복잡한 투자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투자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의 다양한 모습을 조명해 2030세대의 공감을 끌어냈다. 배우 고민시를 모델로 기용, 젠지(GenZ)의 밀레니얼 세대 친구이자 인생 선배로 등장해 “내 돈 아껴서 하는 건데, 투자에 대충이 어딨어?”라는 메시지를 던지며 투자금이 적거나 아직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투자를 쉽게 여기지 말 것을 당부한다.
HSAD 관계자는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과 맞춤형 미디어 전략이 캠페인의 성공을 이끈 핵심 요인”이라며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키움증권의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젊은 투자자들이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