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다코리아는 경상도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다고 31일 밝혔다.
성금은 29일 충북 증평군에서 진행된 '2025 혼다데이 앳 모토 아레나' 행사 참가비 전액을 포함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혼다코리아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산불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 활동, 생필품 지원, 일상회복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산불로 인한 피해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이 속히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