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온힐과 '펫보험 활성화'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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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문진욱 DB손해보험 본부장(오른쪽 세번째)과 정승필 온힐 부문장(오른쪽 네번째)이 업무협약 체결후 양사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B손보)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전일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온힐(대표 김도형)과 '동물병원 협력 기반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온힐은 수의사가 만든 반려동물 전용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 및 상품 개발을 통해 반려동물 생명 연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동물병원 협력 기반 펫보험 활성화 및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협력 △동물병원 연계 부가서비스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DB손보는 펫보험 산업과 동물병원 간 연계를 강화하고, 시장 활성화 및 신규 서비스 창출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승필 온힐 벳어스 부문장은 “DB손해보험과 협력을 통해 펫보험 시장 혁신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물병원과 보호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온힐과 협력으로 동물병원과 연계를 강화해 펫보험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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