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TP, 안산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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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 전경.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는 안산시와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의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는 안산시가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SW) 산업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한 곳으로, 경기TP가 운영하고 있다.

입주 대상은 IT·SW 및 이에 준하는 기술 분야에서 창업한 지 3년 미만 중소기업이다. 입주 기간은 기본 3년이며, 심사를 통해 최대 2년 연장도 가능하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개별 사무실(공유재산사용료 및 관리비 부과)과 공용공간(회의실, 세미나실, 교육실 등 무료 사용) 등을 제공한다. 또 창업교육 및 컨설팅, 전시회 참가 지원, 관내 다양한 협의체와 연계한 네트워킹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며, 입주 여부는 4월 운영위원회 선정심사를 통해 결정한다. 선정 기준은 창업자의 역량과 의지, 사업 아이템의 사업성·시장성·기술성, 사업 계획의 적정성과 명확성 등이다.

필요 서류 및 상세 내용은 경기TP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안산=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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