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2025년 창업중심대학 지역주력산업 분야 국방 관련 창업자·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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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가 4월 2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지원 2025년 창업중심대학 내 지역주력산업 분야 국방 관련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대전시 6대 전략 중 하나인 국방 분야를 지역주력산업으로 설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창업기업 사업화와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을 대상으로 총 10개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선발하며, 선정 기업에 최대 2억원(평균 77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창업 교육은 물론 전문가 멘토링, 마케팅, 투자 유치, 해외진출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한남대는 청년 기술 창업 활성화를 위해 육군 인사사령부와 취·창업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군을 대상으로 군 창업캠프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또 해군 인사참모부와 창업경진대회 운영 지원을 위한 협력으로 장병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해군은 한남대에서 운영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창업 장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 합동군사대학교와 공동 세미나를 개최해 국방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방전략연구소·육군부사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 연구 및 자료 공유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남대 창업지원단 창업중심대학 육성기업 오에이큐(2024년)와 린솔(2023년)은 2024년 국방기술 창업경진대회에서 각각 학생부 최우수상과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한편 이번 모집 관련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세종지역에서 오프라인 사업설명회가 열렸고, K-Startup 창업지원포털에서 지원할 수 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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