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21일 대학 총장실에서 유럽한인재료소재전문가협회(KEMST·회장 백민규)와 에이지테크(Age-Tech) 분야 소재융합기술 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에이지테크 분야의 소재융합기술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활발한 기술 교류, 연구 개발, 산업 홍보 분야의 협력관계를 구축해 가기로 했다.
백민규 KEMST 회장은 “앞으로 유럽 내 공동연구와 인적교류, 학회 공동 주최 등 조선대와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EMST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학생교류 및 연구자원을 연계하여 대학의 글로벌 역량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민규 회장은 핀란드 알토(Aalto) 대학교 금속공학과에 재직했으며, 올해부터 독일 클라우스탈 공과대학교 금속공학과에서 정년 교수로 근무할 예정이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