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SW·ICT총연합회(회장 조풍연, 이하 총연합회)는 20일 총연합회 회의실에서 제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그동안 총연합회를 중심으로 ACx시대 SW·ICT산업계의 발전 및 성장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기로 했으며, SW·ICT산업의 시장 확대 및 생태계 혁신을 위한 '2030 SW·ICT산업미래혁신위원회 TF(가칭)'를 발족했다.
TF 위원장으로는 가천대학교 전성배 교수(전 IITP원장)를 만장일치로 추대하였으며, 공동간사로 총연합회 이석균 상근부회장(전 기획재정부 과장)과 메타빌드 오강탁 본부장(전 NIA 전자정부본부장)이 선임됐다. 실무위원은 협회 회원사(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한국데이터산업협회, 한국SW저작권협회, 한국상용SW협회, 정보시스템감리협회,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한국ICT융합협회, 한국PMO사회적협동조합, 한국PMO협회,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 국방인공지능융합협회, 한국중소벤처디지털혁신협회, 한국핀테크산업협회, SW엔지니어링진흥협회, 한국SW기술인협회 등)의 상근부회장이 참여하기로 했다.
이번 총회에서 '2030 ACx시대 산업혁신 정책마련, 총연합회와 개별 협회 간 연대해 정책간담회 개최, R&D예산 30조 및 공공 수요시장 10조원 확대, 초월대상 제품 판로 및 수출 지원 정책, SW·ICT 공인 교육 인증제도, 디지털정책거버넌스 체계마련'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총연합회는 2019년 3월에 설립돼 SW·ICT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협·단체, 학회, 기업 등 100여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