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치텍, '제25회 공공솔루션마켓' 참가…공공정보시스템 예방점검 체계 혁신 방안 제시

국내 IT 통합 운영 관리 시스템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와치텍이 오는 28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제25회 공공솔루션마켓'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공솔루션마켓'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IT 관계자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와 솔루션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정보화 콘퍼런스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 주요 정부기관이 후원하며, 매년 공공 부문의 IT 혁신을 주도하는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해 기술과 전략을 소개한다.

와치텍은 이번 행사에서 AIOps(Artificial Intelligence for IT Operations) 기반의 통합 모니터링과 SCA(Software Composition Analysis)를 활용한 IT 운영 혁신 방안을 제시한다.


2026년부터 의무화될 행정안전부의 공공 정보시스템 '예방점검체계' 및 '표준운영절차' 적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예방점검체계'는 일상점검, 특별점검, 구조진단을 통해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고, '표준운영절차'는 장애 발생 시 대응 및 사후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와치텍은 AIOps 기반 통합 모니터링을 활용한 실시간 장애 예측 및 이상 탐지 기능으로 장애 대응력을 강화하고, SCA를 통한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점 분석을 통해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이 새로운 체계와 절차를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IT 인프라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

와치텍은 이번 행사에서 IT 운영 자동화와 보안 강화를 위한 최신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며, 공공 및 민간 부문의 IT 인프라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전략을 공유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부스를 방문하는 참관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권재 와치텍 대표는 “공공솔루션마켓은 공공 및 기업 IT 운영 담당자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접하고 실질적인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라며 “IT 운영 관리와 보안 강화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전략을 공유하며,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공공솔루션마켓'은 AI, 클라우드, 보안, 데이터 관리 등 IT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공공 IT 혁신 사례를 다루는 발표 세션과 전시 부스로 구성되며, 공공기관 및 기업 IT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

주요 행사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