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KIIA)과 함께 국내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산업 육성과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물리보안 산업 육성 강화를 위한 사업 기획 △산업 협의체 구성 △물리보안 신시장 창출 및 해외 시장 판로개척 지원 △물리보안 교육·훈련 및 인력 양성 △물리보안 정책교류 및 사업협력을 위한 인프라 활용 등에서 긴밀하게 협력한다. 특히 산업계 수요 반영과 물리보안 정책 교류 등 전방위적 지원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상중 KISA 원장은 “이번 협약이 국내 지능형 CCTV 산업의 발전과 인공지능(AI) 활용 영상정보처리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물리보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반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