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KIMES 2025' 강원공동관 운영…국내 판로 확대 및 해외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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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WMIT·원장 한종현)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5)에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강원공동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 강원공동관에는 총 23개 기업이 참가하며 59개 부스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원공동관은 도내 우수 의료기기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국내외 바이어 및 의료 관계자와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WMIT는 수행 중인 주요 정부사업을 소개하고 의료기기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디지털헬스케어 특별전시관도 마련해 강원 의료산업의 혁신 기술을 선보힌다. 강원의료기기전시회와 해외 전시회의 강원공동관 참가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도 적극 진행한다.


강원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인도네시아·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진출 설명회를 통해 동남아 주요 의료기기 시장의 최신 동향과 진출 전략을 공유한다.

디지털 랩온어칩 산업동향 및 인허가 세미나에서는 랩온어칩 기반의 체외진단 기술 고도화를 위해 최신 기술 동향과 국내외 인허가 절차, 기업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 해외인증 세미나를 개최해 글로벌 인증 취득 전략과 허가사례를 공유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에게 가이드를 제공한다.

의료기기 인허가 1 대 1 컨설팅과 디지털헬스케어 보안리빙랩 컨설팅을 진행하여 참가기업이 해외 진출 시 필요한 인증 절차와 보안 기술 적용 방안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원주=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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