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가 지난 달 27일 개최된 '2025년 정기총회'에서 협회 명칭을 '한국오픈소스협회'로 공식 변경하고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명칭 변경은 국내외에서 통용되는 '오픈소스'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오픈소스의 철학과 의미를 온전히 전달하고, 소프트웨어(SW)를 넘어 포괄적인 오픈소스 활동 영역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올해 주요 활동 계획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K-오픈소스X(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의 오픈소스 혁신 촉진) △K-오픈소스 비즈니스 아카데미(산업 간 경계를 넘는 오픈소스 비즈니스 모델 교육) △취약계층 맞춤형 교육 및 일자리 창출 △시니어(50+ 세대) 대상 교육 및 재취업 지원과 관련 분야 자격증을 운영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오픈소스가 선도하는 산업 혁신과 융합 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택완 협회장은 “1999년 한국리눅스협의회로 출발해 2006년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로 법인화된 지 19년 만에 이루어진 이번 명칭 변경은 글로벌 표준에 맞춰 협회의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새로운 CI에는 SW를 넘어 하드웨어, 데이터,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는 오픈소스 생태계를 아우르고자 하는 협회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