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SDI는 오늘 5일 개막하는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서 현대차그룹과 공동 마케팅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양사가 인터배터리서 함께 행사를 여는 건 처음이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서비스 로봇 '달이'가 삼성SDI 배터리를 소개할 예정이며, 다목적 모바일 플랫폼 '모베드'도 공개된다.
삼성SDI는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레벨4 자율주행셔틀 '로이'도 전시한다. 달이·모베드·로이에는 모두 삼성SDI의 2170(지름 21㎜·높이 높이 70㎜)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된다.

이외 삼성SDI는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인 46파이(지름 46㎜) 라인업도 공개한다. 2170보다 에너지 용량과 출력이 개선된 삼성SDI의 46파이 배터리는 4680·4695·46100·46120으로, 높이를 80mm·95mm·100mm·120mm 등으로 다양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인터배터리 2025에서 고객사와 공동 마케팅을 비롯한 다양한 폼팩터와 제품 라인업을 확인, 혁신 기술로 일상을 업그레이드하는 삼성SDI 배터리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