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중소기업 장애인 일자리 사업 본격 논의

민관 협력으로 장애인 고용 확대 및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
연간 1900만원 지원…맞춤형 일자리 매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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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 전경.

인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6일 IP상담실에서 '민관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계획 회의'를 열고,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중소기업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운영 방향과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민관정책위원회는 장애인 고용 확대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지자체, 지원기관, 장애인 단체 및 경제단체 등으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민관협력 체계 구축, 정책 개발 및 제안, 홍보 및 인식 개선, 성과 평가 등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재적위원 7명이 참석해 위원 위촉, 사업 안내 및 추진 경과 보고가 진행했으며, 실질적인 효과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유관기관과 연계한 장애인 전문 직종 확대와 장기적 사업 추진 필요성이 강조됐다.

신영석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산업 전환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지원 체계를 마련한 것”이라며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장애인 고용과 산업 정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복권기금사업(복권위원회·인천시 주최)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신청한 장애인 구직자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희망 직종과 경력에 따라 맞춤형 일자리 매칭이 이뤄진다. 매칭된 기업과 근로자에게는 연간 1900만원 상당 인건비 지원, 직무 교육, 근무환경 개선, 지식재산(IP) 권리화 지원 등이 제공된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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