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강정범)는 18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한중 의료기기 및 바이오헬스 글로벌 협력 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규충 중국 위해시 부시장이 이끄는 14명의 의약·의료기기 중국 대표단과 강정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를 비롯한 한국 측 24명 등 총 38명의 양국 관계자가 참석했다. 장린 중국 위해시 의약·의료기기산업협회 부회장, 이영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용홍택 메디텍(MEDITEK) 조직위원회 위원장, 남봉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센터장 등 양국의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빛냈다. 교류회에 앞서 진행한 부대행사에서는 중국 의료기기 및 바이오헬스 기업 5개사와 한국 스타트업 3개사 간의 1:1 밋업이 이뤄졌다.
참석한 스타트업은 메타버스 의료 플랫폼, 액체생검용 장비 탑재용 비드, 골절 수술 지원 초음파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의료분야 기술에서 독창성을 자랑했다.
밋업은 매칭된 중국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1:1 미팅 형식으로 진행했다. 각 스타트업은 10분간의 발표와 20분간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신들의 기술과 제품을 공유했다. 스타트업들은 중국 대기업과의 협업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수행과 투자 지원을 요청했으며 중국 대기업은 이러한 스타트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를 통해 중국 위해성양의료과학기술-한국 에어스, 중국 산동루진생물과학기술-한국 킹고바이오 기업 간 비밀유지계약서 체결이라는 가시적 성과도 도출했다.
중국 위해시 의약·의료기기산업협회,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한중 의료기기 및 바이오헬스케어 기술 교류와 전략적 중국진출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진 교류회에서는 위해시와 창조경제혁신센터 소개, 의약·의료기기 및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의 한중 협력 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강정범 대표는 “이번 교류회는 한중 양국의 의료기기·바이오헬스 기업들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스타트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양국 기업 간 상생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