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대표 및 임직원 자사주 2만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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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전 계열사 대표와 지주 임원들이 자사주 2만주를 매입하며 주주환원 행동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KB금융그룹 경영진이 동시에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계열사 대표이사 12명이 약 1만3000주, 지주 경영진 13명이 약 7000주를 매입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모든 경영진이 기업가치 제고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이를 경영에 반영하겠다는 책임경영 의지를 담은 행동이다. KB금융그룹은 업계 최초로 자사주 매입·소각을 실시하고, 분기배당정책과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 제도를 도입하는 등 선도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해왔다.

K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수익성과 주주환원의 지속적인 우상향'에 초점을 맞춰 자본 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업권 최고 수준 총 주주환원율을 지향하고 있다”며 “1·2분기 순이익 증가와 위험가중자산(RWA) 관리를 통해 보통주자본(CET1) 비율을 관리하고, 반기에 추가 주주환원을 실시함으로써 업권 최고 수준 총 주주환원율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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