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비전공 시민 대상 빅데이터 분석 전문능력을 갖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빅데이터 분석 전문과정' 교육을 확대한다.
교육은 서울 상암동 빅데이터캠퍼스에서 시민 4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늘어난 현장 수요를 반영, 시는 교육 횟수와 대상자를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확대했다.
교육과정은 초급인 파이썬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과정과 R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과정, 이해 목적의 빅데이터와 AI 이해·활용 과정, 중급인 파이썬 기반 실무데이터 처리·분석 과정 등 총 14회로 구성했다. 서울시 민관융합데이터 등 빅데이터캠퍼스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320여개 비공개 데이터를 활용한 수준별 맞춤형 교육이다.
또 숙명여대 빅데이터혁신융합사업단과 협력해 대학에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서울시가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바탕으로 시민의 삶과 밀접한 전문 데이터 분석 기법을 배워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고, 분석 전문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6~12월까지 2개 빅데이터 분석 전문 초급과정 7회차 교육을 실시, 일반시민 총 182명이 참석했다. 이중 일부 교육생은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에 도전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빅데이터캠퍼스 홈페이지에서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