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은 최근 5년 간 기술이전 건수 6400건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연평균 1300건에 달한다.
농진청에 따르면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53.9%로 가장 많았고, 도소매업 15.4%, 가공업 10.2%, 서비스업 6.3%, 축산업 5.8%, 재배업 4.2% 순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한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을 이용한 육묘·재배설비와 육묘·재배 방법' 기술을 이전받은 넥스트그린은 품질이 균일한 맞춤형 우량묘를 생산할 수 있는 모듈형 컨테이너 수직농장 시스템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모듈형 컨테이너 수직농장 시스템은 컨베이어벨트 방식 재배대와 육묘에 최적화된 발광 다이오드(LED), 온·습도 조절이 가능한 공조 시설, 이산화탄소 발생 장치로 구성된다.
이와 관련해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이날 오후 넥스트그린 본사를 찾아 관계자들과 국내 식물공장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권 청장은 “스마트팜 기술,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한 스마트팜 시스템은 농업의 틀(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기술의 혁신이 곧 농업의 경쟁력임을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연구 및 기술 개발이 활발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