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AI' 기업 알체라,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5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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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알체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 '2025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1인 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특화된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과 AI 기술 도입, 서비스 혁신을 지원한다.

알체라는 데이터바우처 구축 실적 45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장관상 수상 기업과 다수 우수 기업을 배출했다. AI 데이터 구축 전문성도 보유하고 있다. 일반 가공과 AI 가공 분야에서 풍부한 레퍼런스를 보유, 제공되는 데이터 형태는 이미지·텍스트·음성·영상 등 다양하다.

이미 유럽과 북미 등 국내외 도로 데이터를 1억개 이상 구축한 자율주행 분야 경험이 있다. 지난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추진한 '초거대 AI 학습용 데이터 의미적 정확성 검사용역' 사업에서 데이터 구축 업체 중 단독 주관사로 선정됐다.

알체라는 베트남법인 사업장을 확장하며 AI 데이터 사업 역량을 강화했다. 데이터 레이블링 전문 인력을 확보, 고품질 데이터 가공을 실현했으며 인건비 절감으로 대규모 AI 데이터 구축 사업 효율성을 높였다. 데이터 유출 방지와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해 철저한 보안 시스템도 구축했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AI 산업 핵심은 데이터의 품질과 활용성에 있다”며 “활용되지 못하는 데이터는 시간과 비용 낭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알체라는 많은 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 데이터를 구축하고 철저한 보안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AI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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