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디지탈(대표 최우식)은 8일 경상남도 창원시에 영남지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남지사 설립은 포유디지탈이 지난 7월 광주광역시에 호남지사를 설립한 이후 두 번째 지사 설립으로써, 호남지사가 전라도 전역에 안정적인 영업망을 구축한 성과를 기반으로 추진됐다. 포유디지탈은 기존에 설립된 호남지사, 영남지사 설립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지사를 확대해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포유디지탈은 공공기관, 관공서, 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 스마트 기기를 제조·공급하는 교육용스마트기기 전문 기업이다. 디지털 세대 환경 조성 중요성을 일찍이 인식해 태블릿, 모니터, 노트북, 전자칠판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사양 고성능 전자칠판 제작 및 보급에 집중하고 있으며, 교육 현장에서 스마트 기기 활용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포유디지탈 영남지사는 지역 대리점들과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영남 지역 내 영업망을 확장하기 위해 설립됐다. 지사 설립을 통해 현장 상황을 더욱 자세히 이해하고 고객의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영남 지역 사회와 유대감을 강화해 포유디지탈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마케팅 사업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회사는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우식 포유디지탈 대표는 “디지털 학습이 본격화된 시대에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미래교실' 환경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앞으로 전국 지사 설립을 통해 더욱 적극적 영업과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포유디지탈은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아 지속해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