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원(ONE) AI'가 출시 6개월 만에 2000개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지난 6월 출시된 ONE AI는 전사자원관리(ERP), 그룹웨어, 전자문서 생성·저장·관리(EDM) 등 주요 솔루션에 AI를 통합해서 기업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효율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ONE AI 성장세가 가파른 것은 기업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개별 기업이 축적한 데이터를 AI와 연계함으로써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목표 달성을 돕는다. 기업 입장에선 AI 전환(AX)을 실현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도입 문의가 이어진다. 더존비즈온이 최근 개최한 '2024 귀속 연말정산 집중 세미나'에는 1만3000여명이 몰렸다.
더존비즈온은 옴니이솔, 아마란스 10, 위하고 등 모든 제품에 ONE AI를 통합해서 기업이 AI 기술을 더욱 쉽게 활용하는 등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데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ONE AI는 여러 기업의 핵심 업무에 깊이 자리 잡으며 기업 전반에서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이끌고 있다”면서 “성공적인 도입 사례로 축적한 높은 만족도와 신뢰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기업에 경쟁력 높은 AX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