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는 최강록 셰프와 협업한 소고기 구이용 상품 3종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최강록의 나야' 소고기 구이용 시리즈는 최강록 셰프가 직접 고른 소고기 부위(부채·살치·토시)에 가장 어울리는 최 셰프의 비법 소스를 매칭한 것이 특징이다. 부채살의 경우 와인풍미소스, 살치살은 유자페퍼소스, 토시살은 새콤소이소스가 포함돼 있다.
이번 제품은 최 셰프가 직접 아이디어를 낸 '아늑한 심야 식당' 콘셉트를 적용했다. 심야 식당처럼 화로에 한 점씩 구워 고기가 가장 따뜻할 때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을 상품의 가장 큰 기획 포인트로 삼았다는 설명이다.
출시를 기념하여 롯데마트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최강록의 나야' 시리즈 상품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2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내년 1월 1일까지 롯데마트 오프라인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롯데마트GO'에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전용 화로를 증정할 계획이다.
문성모 롯데마트·슈퍼 축산팀 상품기획자(MD)는 “앞으로도 최 셰프 고유의 감성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후속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