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친환경자동차 튜닝 현황·발전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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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는 전라남도 튜닝부품 선도기업 맞춤형 지원사업(4단계)을 통해 튜닝기업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11일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에서 튜닝산업 연관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세미나 개최했다.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전라남도 튜닝부품 선도기업 맞춤형 지원사업(4단계)을 통해 튜닝기업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11일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에서 튜닝산업 연관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세미나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성길 한국교통안전공단 과장을 초청해 '친환경자동차 튜닝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알아보고 교통약자를 위한 튜닝 추진배경 및 사례로 △장애인 이동권 확대를 위한 튜닝 △고령(고위험) 운전자를 위한 튜닝 △사용 후 배터리 튜닝 △전기차튜닝 EV컨버젼 등을 제시했다.

또한 최명호 회계법인길인 공인회계사를 통한 정부보조금 회계교육의 일환으로 '사업비 불인정 기준 및 그 예시'를 들어 올바른 보조금 사용을 독려했다. 양지현 사람숲 컨설팅 대표로부터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의 기술'로 성과를 내는 팀으로 나아가기 위한 동료 간의 소통법, 언어 표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정관 전남테크노파크 본부장은 “친환경자동차 수요증가에 따른 이동수단의 변화에 기업의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여 신규사업에 적용하고 지역 경제를 이끌어 나아갈 선도기업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도록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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