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내년 가을 출시할 애플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17 프로'의 후면 카메라 디자인이 크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
12일(현지시간) IT매체 맥루머스는 중국 웨이보 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Digital Chat Station)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DCS는 아이폰17 프로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아이폰17 프로의 카메라 모듈은 상단에 위치하며 길쭉한 타원형이다. 아이폰17 시리즈는 구글 픽셀과 유사한 후면 카메라 디자인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DCS는 또한 “내년에 출시될 많은 새 안드로이드폰들도 비슷한 디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같은 날 애플 공급망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아이폰17 프로용 프레임 사진에서도 후면에 직사각형 카메라 컷아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디자인이 최종 채택될지는 알 수 없지만, , 만약 변경된다면 카메라 성능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애플은 내년 가을 아이폰17 에어를 비롯해 아이폰17 프로, 아이폰17 프로, 아이폰 17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5일 IT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아이폰17 프로 모델에 기존 티타늄 프레임 대신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