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로, 복지멤버십 안내 대상 서비스 128종으로 확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대국민 복지포털 복지로에서 맞춤형급여안내(복지멤버십) 가입자가 안내받을 수 있는 대상 서비스를 기존 89종에서 128종으로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맞춤형급여안내(복지멤버십)'는 복지수급을 희망하는 개인에게 가구의 연령, 가구 구성, 경제 상황을 기준으로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안내해주는 제도다. 현재 1112만명이 복지멤버십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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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로 복지멤버십 안내대상 서비스 확대

그동안 복지로에서는 중앙부처 83종, 지자체 6종 등 89종의 복지서비스를 안내해왔다. 이번에 지자체 복지서비스 39종을 추가하여 128종으로 확대됐다.

서비스 128종 목록은 복지로의 '복지서비스 〉 맞춤형급여안내(복지멤버십) 〉 안내 대상 사업'메뉴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맞춤형급여안내(복지멤버십) 가입자의 경우 복지로 로그인 후 우측 상단의 '맞춤형급여안내(복지멤버십) 〉 받을 가능성이 있는 서비스'메뉴에서 128종의 복지서비스 중 신청 가능한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더 많은 국민이 복지멤버십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 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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