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플러스,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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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라인 플러스〉

라인플러스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주요 정부 기관과 경제단체가 공동 선정한 '2024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라인플러스는 2018년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하며 직원들이 스스로 개인 상황에 맞춰 근무 시간을 조율하도록 지원해 왔다. 2021년에는 근무 장소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제도를 도입해 집, 회사, 국내외 다양한 장소에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2022년부터는 국내 타지역은 물론 시차 4시간 이내 해외에서도 근무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워크 2.0' 근무제를 운영했다.

직원들이 자녀 양육, 개인 성장, 가족과 시간 등 개인 삶과 조화를 이루며 근무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녀가 있는 직원은 유연한 근무 시간을 활용해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다. 유급 난임 치료 휴가, 임신 축하 포인트, 유급 보건휴가 등 출산·육아 지원 제도로 일과 가정 균형을 이루도록 지원하고 있다.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하이브리드 워크 포인트(Hybrid Work Point)'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재택근무 환경 구축에 필요한 가구·기기 구매, 전기·통신 요금 지원, 식비·교통비 지원 등 항목에 활용할 수 있다.

박기호 라인플러스 리드는 “일·생활 균형은 직원 행복뿐만 아니라 회사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면서 “앞으로도 직원이 자율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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