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이브 2024] 첫째날 이모저모

O성별·나이·국적 다른 각양각색 관람객 모여

소프트웨이브 2024는 남녀노소 등 성별·나이뿐만 아니라 국적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관람객으로 가득 찼다. 국내 기업에서 세일즈 매니저로 근무하는 외국인 A씨는 “부스를 차린 기업 관계자들의 영어 실력이 뛰어나 전시 관람에 문제 없었다”며 “한국 기업의 기술력을 한눈에 파악하고 다양한 기업 관계자와 네트워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표정 인식만으로 현재 감정을 분석하는 체험 부스에 적극 참여하는 어르신 관람객, 체험이 끝난 후에도 열심히 기술에 대해 묻는 청소년 관람객 등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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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소프트웨이브 2024에는 남녀노소 등 성별·나이뿐 아니라 국적 가리지 않고 다양한 관람객이 모였다.

O금융, 의료 등 다양한 분야 기업 관계자 참여

디지털 전환(DX), 인공지능 전환(AX)에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 기업 관계자 참여했다. 고혈압을 측정하는 SW 솔루션, AI 기반 병원 수술 영상 아카이빙 솔루션 등 전시된 가운데 의료계 종사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특히 AX에 집중하는 금융업 종사자들도 기업 솔루션에 관심을 보였다. 보험·증권 등 금융업 관계자 5명이 함께 움직이며 미리 점쳐둔 기업에 찾아가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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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소프트웨이브 2024 관람객들이 기업 솔루션 시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O기업들의 AX 트렌드 확인

이날 전시에는 AI 기술을 활용해 SW 솔루션의 가치를 높인 기업들이 즐비했다. 관람객으로 참여한 한 SW 기업 임원은 “다양한 방식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SW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AI를 솔루션에 도입하는 것에 있어 참고할 만한 사례를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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