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뉴진스 계약 해지 선언·방시혁 상장 당시 비밀 계약”… 하이브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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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가 전날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 의사를 밝힌 가운데, 방시혁 의장이 하이브 상장 당시 비밀 계약으로 4000억원을 벌어들였다는 소식이 보도돼 하이브 주가가 약세다.

29일 오후 2시 32분 기준 하이브(352820)는 전 거래일 대비 4.03% 하락한 19만 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뉴진스 멤버 5명은 서울 강남의 한 공유오피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9일 0시부터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를 포함한 요구사항을 14일 이내로 받아들이지 않을 시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어도어에 보낸 바 있다.

이어 20일 민희진 프로듀서가 자발적으로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한 지 일주일만에 기자회견을 열고 기본적인 의무를 다하지 않은 어도어와 계약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가운데 4년 전 하이브 상장에서 방 의장이 약 4000억원을 벌어들일 수 있었던 비밀 계약이 언론에 보도됐다.

전날 한국경제에 따르면 방 의장은 2020년 하이브(당시 빅히트 뮤직) 상장 당시 여러 투자증권사와 함께 주주간계약을 맺었다. 방 의장은 이번 계약으로 IPO(기업 공개) 이후 사모펀드(PEF)의 매각 차인 중 약 30%를 받기로 하고 기한 내 IPO에 실패할 경우 지분을 되사주는 내용이다. 2020년 10월 하이브가 상장에 성공하면서 방 의장과 PEF는 거액을 손에 쥐었다. 방 의장이 이를 통해 거둬들인 금액은 4000억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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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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